고등학교 시절, 등교할 때 마다 집앞으로 배달된 신문을 주섬주섬 챙겨서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읽던 기억이 있다. 요새도 논설 3편 중 관심있는 주제를 다룬 한편은 꼬박꼬박 읽고 출근(?)하는 편이다. 하지만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느긋히 앉아 커피 한모금하며 신문을 읽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할 듯 싶다.
집, 회사 혹은 학교에서 인터넷을 서핑을 어느 정도 하는가?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, 스포츠신문, 만화, 연예인 신변잡기등을 훑는데 시간을 보내고 인스턴트 메신져에 빠져 타자수 늘리기에 바쁜 이들에게 "변화"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.
제목 그대로 온라인으로 국내에서 발간되는 신문을 유-무료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. https://www.eyescrap.com/ 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다운, 설치 후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왠만한 신문을 볼 수 있다.
현재 본인이 무료 이용중인 신문사들(로그인 후 설정)
신문의 가독성 또한 뛰어나다.(실제크기)
인터넷판 신문도 전자신문이나 IT관련 뉴스로 접하고 있었지만, 네이버 가쉽에 익숙해져 한번 스윽 훑으며 지나쳐 버리기 일쑤였다. 가끔씩 메신져로 손이 갈때, 네이버에서 길을 잃었을 때 거침없이 신문을 봐라!! 팍팍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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